TIGER vs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비교|분배금·세금·1억원 투자 예시

이름은 거의 똑같은데 실제로는 다른 상품입니다.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둘 다 코스피200을 담고 매주 콜옵션을 팔아 월배당을 만드는 구조지만, 목표 프리미엄이 각각 연 7%와 연 15%로 다르고, 위험등급도 2등급과 1등급으로 갈립니다. 옵션을 얼마나 파느냐가 다르기 때문에 상승장 참여도와 분배금 규모가 크게 벌어집니다.

기준일 및 자료 안내
아래 수치는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상품 페이지, 공식 분배금 공지, 증권사 앱 배당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2025년 9월 23일 상장해 최초 분배금이 2025년 10월에 지급됐고, 2026년 8월 현재까지의 전체 지급 내역을 반영했습니다. 매수 전 각 운용사 공식 페이지나 증권사 앱에서 최신 수치를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비교표

구분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종목코드 0104N0 498400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상장일 2025.09.23 2024.12.03
기초지수 목표 프리미엄 연 7% 연 15%
총보수(합성) 연 0.25% 연 0.4228%
위험등급 2등급 1등급(매우높은위험)
순자산총액 약 2,852억원(2026.06.26) 약 4조 5,869억원(2026.07.30)
분배주기 매월 15일 기준, 17일경 지급 매월 15일 기준, 17~20일경 지급
2026.07 분배금 137원(0.58%) 323원(1.38%)
매수 가능 계좌 일반·ISA·연금저축·IRP 일반·ISA·연금저축·IRP

상품별 구조: 옵션을 얼마나 파는가가 다릅니다

두 상품 모두 코스피200 종목을 실제로 담고, 매주 만기가 돌아오는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받는 구조입니다. 차이는 옵션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파느냐에 있습니다. TIGER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공식적으로 밝힌 것처럼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내로 낮게 유지해, 국내 코스피200 커버드콜 ETF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지향합니다. 반면 KODEX는 연 15% 목표 프리미엄을 채우기 위해 옵션 매도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가져갑니다.

옵션을 적게 팔수록 코스피200이 오를 때 상승분을 더 많이 가져가고, 옵션을 많이 팔수록 분배금은 늘지만 상승장에서 지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폭이 커집니다. 이 차이가 위험등급에도 반영돼 TIGER는 2등급, KODEX는 1등급(매우높은위험)으로 갈립니다.

실제 분배금 비교 (상장 이후 전체 내역)

TIGER는 2025년 9월 23일 상장해 같은 해 10월부터 분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장 이후 2026년 7월까지 10개월치 전체 지급 내역과, 같은 기간 KODEX의 지급 내역을 나란히 정리했습니다.

지급월 TIGER 분배금(세전) KODEX 분배금(세전)
2025.10(TIGER 최초) 62원 172원
2025.11 71원 196원
2025.12 72원 196원
2026.01 80원 213원
2026.02 92원 244원
2026.03 97원 252원
2026.04 103원 262원
2026.05 137원 348원
2026.06 141원 350원
2026.07 137원 323원
10개월 합계(25.10~26.07) 992원 2,556원

* TIGER는 상장 이후 10개월치가 지급된 전체 내역이며, KODEX는 같은 기간(2025.10~2026.07)만 뽑아 비교했습니다. KODEX는 2024년 12월 상장이라 이보다 더 긴 기록을 갖고 있고, 최근 12개월(2025.08~2026.07) 기준 합계는 2,880원입니다.

같은 10개월 기준 정리
2025년 10월부터 2026년 7월까지 같은 10개월 동안 TIGER는 총 992원, KODEX는 총 2,556원을 지급했습니다. KODEX가 약 2.6배 더 많이 지급한 셈입니다. 다만 이는 옵션을 더 많이 팔아 만든 결과라, 코스피200이 급등하는 구간에서는 반대로 TIGER의 상승 참여도가 더 클 수 있습니다. TIGER의 분배금도 62원→141원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1억원 투자 시 예상 분배금 (2026년 7월 기준 단순 계산)

대략적인 금액을 보기 위한 단순 계산입니다. 두 상품 모두 2026년 7월 지급 분배금과 그 무렵 가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구분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2026.07 분배금(세전) 137원 323원
2026.07.31 종가 20,460원 20,300원
1억원으로 매수 가능 수량 4,887주 4,926주
해당월 세전 분배금 4,887주 × 137원 = 669,519원 4,926주 × 323원 = 1,591,098원

대략적인 금액을 보기 위한 단순 계산으로, 매수 수량은 소수점 이하를 버림 처리했습니다(TIGER 남는 현금 약 12,580원, KODEX 약 62,200원). 같은 1억원이라도 KODEX 쪽 세전 분배금이 TIGER보다 약 92만원 많은데, 이는 KODEX가 옵션을 더 많이 팔아 분배율을 높인 결과이며 상승장에서의 지수 참여도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계좌별 세금 비교

두 상품 모두 코스피200 종목을 60% 이상 직접 편입하는 국내주식형 ETF로, 과세 구조 자체는 동일합니다. 매매차익은 비과세이며, 분배금 중 과표기준가 상승분에 대해서만 Min(현금분배금, 과표증분) × 15.4%로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옵션 매도 비중이 낮은 TIGER든 높은 KODEX든, 옵션 프리미엄 자체는 과표기준가에 잘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과세되는 금액이 분배금 대비 작은 달이 흔합니다.

  • 일반계좌: 두 상품 동일하게 과표기준가 상승분에만 15.4% 과세. 금융소득 연 2,000만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ISA: 비과세 한도(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 내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로 두 상품 모두 유리합니다.
  • 연금저축·IRP: 두 상품 모두 매수 가능하며 과세이연 후 연금소득세(3.3~5.5%) 적용됩니다. 다만 위험등급이 다르므로(TIGER 2등급, KODEX 1등급) 계좌 내 위험자산 편입 한도를 각각 확인하셔야 합니다.

세율과 과세기준은 세법 개정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매수 전 최신 자료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투자자별 선택 기준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맞는 경우
코스피200이 강하게 오를 때 상승분을 최대한 따라가고 싶은 분, 분배금보다 자본차익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싶은 분, 총보수를 낮게 유지하고 싶은 분,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등급을 원하는 분.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맞는 경우
매달 현금흐름을 최대한 크게 만들고 싶은 분, 코스피가 완만하게 오르거나 횡보할 것으로 보는 분, 순자산 규모가 크고 거래가 활발한 상품을 선호하는 분, 더 높은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분.

최종 결론

같은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이라도 목표 프리미엄 7%와 15%는 완전히 다른 상품입니다. 분배금 크기만 보고 고르면 KODEX가 유리해 보이지만, 그만큼 옵션을 많이 팔아 상승장에서 지수를 덜 따라가고 위험등급도 더 높습니다. 현금흐름이 최우선이면 KODEX, 상승 참여와 낮은 위험등급을 더 중요하게 보면 TIGER가 맞습니다. 둘 다 순자산이나 거래량 등 최신 지표는 매수 직전 공식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둘 다 같은 코스피200을 담는데 왜 가격이 다르게 움직이나요?

됩니다. 기초지수 자체가 다릅니다. TIGER는 연 7% 프리미엄을 목표로 하는 지수, KODEX는 연 15% 프리미엄을 목표로 하는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옵션 매도 비중과 그에 따른 가격 움직임이 다릅니다.

Q. 분배금이 더 많은 KODEX가 무조건 유리한가요?

아닙니다. 분배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옵션을 많이 팔았다는 의미이고, 이는 코스피200이 오를 때 상승분을 덜 가져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현금흐름과 상승 참여 중 어느 쪽을 우선하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Q. TIGER는 왜 위험등급이 더 낮은가요?

될 수 있습니다. 옵션 매도 비중이 낮을수록 파생상품 관련 변동성 기여도가 줄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등급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TIGER는 2등급, KODEX는 1등급(매우높은위험)입니다.

Q. TIGER는 아직 상장 1년이 안 됐는데 분배금 합계는 얼마인가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0개월간 총 992원을 지급했습니다. 아직 만 1년(12개월)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 KODEX와 같은 방식의 12개월 합계는 계산할 수 없고, 같은 10개월 구간으로 맞춰 비교하는 것이 공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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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매수 전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공식 페이지, 삼성자산운용 Kodex 공식 페이지, FnGuide, FunETF, 증권사 앱 배당 내역(2026.08.05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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