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YM은 미국의 배당수익률이 높은 대형주를 폭넓게 담는 대표 고배당 ETF입니다. 금융·헬스케어·산업재·필수소비재·에너지 기업을 중심으로 600개가 넘는 종목에 분산투자합니다.
SCHD가 배당의 지속성과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함께 따져 약 100개 종목을 선별한다면, VYM은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미국 기업을 더 넓게 담습니다.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특정 종목에 대한 집중도를 낮추고 싶은 투자자에게 잘 맞는 구조입니다.
이 글의 순자산·보유 종목·업종 비중·수익률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뱅가드 공식자료를 사용했습니다. 원화 금액은 2026년 8월 3일 USD/KRW 매매기준율 1,433.60원을 적용한 단순 환산값이며,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목차
1. VYM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정식 명칭 |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
| 티커 | VYM |
| 상장일 | 2006년 11월 10일 |
| 거래소 | NYSE Arca |
| 추종 지수 | FTSE High Dividend Yield Index |
| 운용 방식 | 패시브·완전복제 방식 |
| 운용보수 | 연 0.04% |
| 보유 종목 수 | 605개 |
| ETF 순자산 | 약 789억 9,000만 달러 (약 113조 2,400억 원) |
| 분배 방식 | 분기 분배 |
| 30일 SEC 수익률 | 연 2.25% (2026년 6월 30일 기준) |
VYM의 운용보수 0.04%는 1억 원을 1년 보유한다고 단순 가정하면 약 4만 원 수준입니다. 운용보수는 별도로 청구되는 방식보다 ETF의 기준가에 매일 나누어 반영됩니다.
VYM의 ‘고배당’은 미국 시장 평균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추구한다는 뜻입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30일 SEC 수익률은 연 2.25%입니다. 월 8~10%대 분배율을 제시하는 커버드콜 ETF와는 투자 구조와 분배금 재원이 다릅니다.
2. VYM은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고를까?
VYM은 FTSE High Dividend Yield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미국 주식 가운데 앞으로 12개월 동안 시장 평균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종목을 고른 뒤에는 시가총액이 큰 기업을 더 많이 담습니다. 배당수익률만 높은 소형주에 집중하기보다 규모가 큰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넓게 분산되는 이유입니다.
| 선별 단계 | 적용 내용 |
|---|---|
| 투자 대상 | 미국 상장 보통주 |
| 핵심 기준 | 시장 평균보다 높은 예상 배당수익률 |
| 제외 대상 | 리츠(REITs)와 배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 |
| 종목 비중 | 시가총액 가중 방식 |
| 운용 방법 | 지수 구성 종목을 비슷한 비중으로 모두 담는 완전복제 |
리츠는 일반 기업의 배당과 세금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지수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VYM의 배당 재원은 금융·헬스케어·산업재·필수소비재·에너지 등 일반 기업이 지급하는 배당이 중심입니다.
배당수익률만 보고 고르면 생기는 위험
주가가 급락하면 계산상 배당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이 악화돼 배당을 줄이면 예상했던 현금흐름과 ETF 가격이 함께 낮아질 수 있습니다.
VYM은 600개가 넘는 종목으로 개별 기업의 영향을 줄이지만, 고배당주 전체가 금리·경기·규제 변화에 약해지는 시기에는 ETF 가격도 하락합니다. 분배율과 함께 총수익률, 업종 비중, 배당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3. 주요 종목과 업종 비중
2026년 6월 30일 기준 VYM의 상위 종목은 브로드컴·JP모건·존슨앤드존슨·엑슨모빌 등입니다. 상위 10개 종목의 합계 비중은 25.9%로, 한두 종목보다 여러 대형 배당주의 영향을 함께 받는 구조입니다.
| 상위 보유 종목 | VYM 내 비중 |
|---|---|
| 브로드컴 | 7.3% |
| JP모건 체이스 | 3.4% |
| 존슨앤드존슨 | 2.5% |
| 엑슨모빌 | 2.4% |
| 캐터필러 | 2.0% |
| 시스코 시스템즈 | 1.9% |
| 애브비 | 1.8% |
| 뱅크오브아메리카 | 1.6% |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 1.6% |
| 홈디포 | 1.5% |
업종별로는 금융 비중이 20.6%로 가장 높고, 기술·산업재·헬스케어가 뒤를 잇습니다. 리츠를 제외하기 때문에 부동산 업종 비중은 0%입니다.
| 업종 | VYM 내 비중 |
|---|---|
| 금융 | 20.6% |
| 기술 | 14.6% |
| 산업재 | 14.4% |
| 헬스케어 | 12.4% |
| 필수소비재 | 8.5% |
| 에너지 | 8.5% |
| 경기소비재 | 7.9% |
| 유틸리티 | 6.0% |
| 통신 | 4.0% |
| 기초소재 | 3.0% |
VYM에는 브로드컴과 시스코처럼 배당을 지급하는 대형 기술주도 포함됩니다. 무배당 성장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100 ETF와 비교하면 금융·헬스케어·산업재·에너지 비중이 더 큽니다.
4. 수익률과 분배금은 어느 정도일까?
VYM의 총수익률은 주가 상승과 분배금을 합친 결과입니다. 배당주 ETF라도 시장 하락기에는 가격 손실이 발생하며, 장기 성과를 볼 때는 분배금만 꺼내 쓰는 경우와 재투자하는 경우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 구분 | VYM NAV 총수익률 | 기준일 |
|---|---|---|
| 2026년 2분기 | 7.40% | 2026년 6월 30일 |
| 2026년 연초 이후 | 11.49% | 2026년 6월 30일 |
| 1년 | 21.52% | 2026년 6월 30일 |
| 3년 연환산 | 17.44% | 2026년 6월 30일 |
| 5년 연환산 | 11.78% | 2026년 6월 30일 |
| 10년 연환산 | 11.61% | 2026년 6월 30일 |
| 설정 이후 연환산 | 9.33% | 2026년 6월 30일 |
위 수익률은 분배금과 자본이득을 재투자했다고 가정한 세전 총수익률입니다. 과거 수익률은 앞으로의 수익을 보장하는 숫자가 아니며, 실제 원화 수익률에는 달러 환율과 환전 비용도 반영됩니다.
1억 원을 투자하면 분배금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VYM의 30일 SEC 수익률 2.25%를 사용하면, 1억 원 투자 시 예상되는 연간 세전 소득은 약 225만 원으로 단순 계산됩니다.
| 계산 | 금액 |
|---|---|
| 투자금 | 1억 원 |
| 적용 수익률 | 연 2.25% |
| 연간 세전 예상액 | 약 225만 원 |
| 미국 원천징수 15% 후 | 연 약 191만 2,500원 |
| 분기당 세후 단순 평균 | 약 47만 8,000원 |
30일 SEC 수익률은 최근 30일의 순투자소득을 연환산한 표준화 지표입니다. 최근 12개월 실제 분배금을 현재 가격으로 나눈 분배율과 계산 방법이 다릅니다. 위 금액은 현재의 대략적인 소득 수준을 이해하기 위한 단순 계산이며 실제 분배금은 분기마다 달라집니다.
VYM은 보통 3·6·9·12월에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분기별 금액은 기업의 배당 시기와 실적, ETF 보유 종목 변화,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매번 같은 금액보다 연간 분배금과 실제 지급내역을 기준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5. VYM과 SCHD는 무엇이 다를까?
VYM과 SCHD는 모두 미국 대형 배당주에 투자하고 분기마다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선택을 가르는 핵심은 넓은 고배당 분산과 배당의 질 중심 선별 중 어느 쪽을 원하는지입니다.
| 구분 | VYM | SCHD |
|---|---|---|
| 추종 지수 | FTSE High Dividend Yield Index |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
| 핵심 기준 |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미국 주식 | 배당 지속성·성장성·재무지표 |
| 보유 종목 수 | 605개 | 103개 |
| 운용보수 | 연 0.04% | 연 0.06% |
| 분배 주기 | 분기 분배 | 분기 분배 |
| 포트폴리오 성격 | 종목 수가 많고 넓게 분산 | 엄격한 기준으로 압축 선별 |
| 잘 맞는 투자자 | 미국 고배당주를 넓게 담고 싶은 투자자 | 배당 성장과 기업의 질을 더 중시하는 투자자 |
종목 수가 많고 보수가 더 낮은 쪽은 VYM입니다. 한 기업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고 예상 배당수익률을 중심으로 종목을 고릅니다. SCHD는 여기에 배당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더 강하게 반영합니다.
배당 이력과 기업의 질을 더 엄격히 보는 쪽은 SCHD입니다. 종목 수가 적어 상위 종목과 업종 변화의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ETF를 함께 보유하면 겹치는 미국 대형 배당주가 많아지므로, 단순히 ETF 개수를 늘리기보다 실제 보유 종목과 업종 비중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현재 분배율만으로 두 ETF를 고르기보다 선별 기준을 먼저 보세요.
분배율과 상위 종목은 주가·배당·정기 리밸런싱에 따라 계속 달라집니다. 장기간 유지할 투자 원칙으로는 VYM의 넓은 분산과 SCHD의 질적 선별 가운데 어느 쪽이 더 편한지가 중요합니다.
6. 한국 투자자가 알아둘 세금
VYM은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해외 ETF입니다.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일반계좌에서 매수하며, ISA·연금저축·IRP에서는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 구분 | 기본 처리 |
|---|---|
| 분배금 | 미국에서 통상 15% 원천징수 |
| 금융소득 종합과세 | 해외 ETF 분배금을 포함한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음 |
| 매매차익 | 해외주식·해외 ETF 양도차익은 연간 기본공제 250만 원 후 22% 양도소득세 적용 |
해외주식 양도차익은 같은 해에 매도한 다른 해외주식과 해외 ETF의 손익을 합산해 계산합니다. 분배금과 매매차익은 과세 방법이 다르므로 증권사의 연간 거래자료를 구분해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VYM의 분배금이 커질수록 매년 원천징수되는 세금과 금융소득 규모도 함께 늘어납니다. 장기 자산 증식이 우선이라면 분배금을 재투자했을 때의 세후 총수익률도 함께 비교하셔야 합니다.
7. VYM의 장점·단점과 맞는 투자자
VYM의 장점
- 넓은 고배당 분산: 600개가 넘는 미국 배당주를 담아 개별 기업의 영향을 낮춥니다.
- 낮은 운용보수: 연 0.04%로 장기간 보유할 때 비용 부담이 작습니다.
- 업종 분산: 금융·기술·산업재·헬스케어·소비재·에너지 등 여러 업종을 함께 담습니다.
- 분기 현금흐름: 보통 3·6·9·12월에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 단순한 운용 구조: 옵션을 사용하는 커버드콜보다 분배금 구조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VYM의 단점
- 분배금이 매번 달라짐: 기업 배당과 보유 종목 변화에 따라 분기별 금액이 움직입니다.
- 배당 함정 가능성: 주가 하락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기업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성장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음: 무배당 기술 성장주가 강하게 오르는 시기에는 시장 대표지수보다 뒤처질 수 있습니다.
- 금융업 비중이 큼: 금리와 경기, 금융 규제 변화가 수익률에 영향을 줍니다.
- 환율 변동: 달러 가격이 올라도 원화 강세가 나타나면 원화 기준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VYM은 미국 고배당주를 낮은 비용으로 넓게 보유하고, 분기마다 현금흐름을 받고 싶은 장기 투자자에게 잘 맞습니다. 배당 성장성과 기업의 질을 더 엄격히 고르고 싶다면 SCHD를 함께 비교하셔야 합니다.
매월 큰 생활비가 필요한 투자자라면 VYM의 2%대 소득 수준만으로는 목표 금액에 필요한 투자원금이 커집니다. 이 경우 월분배 ETF와 성장형 ETF를 함께 비교하되, 높은 분배율이 NAV와 총수익률에 미치는 영향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결론
VYM은 연 0.04%의 낮은 보수로 미국의 고배당 대형주 605개에 분산투자하는 ETF입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순자산은 약 789억 9,000만 달러이며, 분기마다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미국 배당주를 폭넓게 보유하려면 VYM이 단순한 선택지가 됩니다. 배당의 지속성과 기업의 질을 더 엄격히 따지려면 SCHD가 더 잘 맞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현재 분배율 한 가지보다 종목 선별 기준, 업종 비중, 환율, 세후 총수익률을 함께 확인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VYM은 월배당 ETF인가요?
VYM은 보통 3·6·9·12월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분기 분배 ETF입니다. 매달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분배월이 다른 자산과 조합하거나 현금성 자산을 별도로 구성하셔야 합니다.
VYM의 분배금은 매년 늘어나나요?
분배금은 보유 기업의 배당과 지수 구성 변화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합니다. 기업의 배당 성장 이력이 VYM의 분배금 증가를 보장하는 구조는 아니므로 연도별 분배금과 총수익률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VYM과 SCHD 중 하나만 고른다면?
더 많은 종목과 낮은 보수로 미국 고배당주에 넓게 분산하려면 VYM, 배당 지속성과 재무지표를 더 엄격히 선별하려면 SCHD가 잘 맞습니다. 현재 분배율보다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종목 선별 원칙을 기준으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VYM을 ISA나 연금저축에서 살 수 있나요?
VYM은 미국 상장 ETF이므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일반계좌에서 매수합니다. ISA·연금저축·IRP에서는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배당주 ETF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VYM 하나로 노후 생활비를 만들 수 있나요?
VYM은 분기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지만 분배금이 고정되지 않고 주가와 환율도 변합니다.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꺼내 쓰려면 필요한 투자원금, 세금, 비상자금, 국민연금과 다른 소득원을 함께 계산하셔야 합니다.
※ 이 글은 투자 교육을 위한 정보입니다. ETF 가격, 보유 종목, 분배금, 환율과 세금 기준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매수·매도 전 최신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자료: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VYM) 공식 페이지, VYM Fact Sheet, 2026년 6월 30일 기준. SCHD 비교자료: Schwab SCHD 공식 페이지. 원화 환산: 2026년 8월 3일 USD/KRW 매매기준율 1,433.60원 기준 단순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