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산 ETF는 이름보다 편입 종목을 먼저 봐야 합니다.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PLUS K방산, 핵심 방산 5사에 가장 강하게 집중하는 상품은 TIGER K방산&우주와 KODEX 방산TOP10, 함정·잠수함과 연결되는 조선사까지 담는 상품은 SOL K방산, AI·위성·통신 기업을 넓게 더한 신상품은 ACE K방산TOP5+입니다.
- 순자산 규모와 거래 편의: PLUS K방산
- 핵심 방산 5사 초집중: TIGER K방산&우주·KODEX 방산TOP10
- 방산과 군함·조선의 결합: SOL K방산
- AI·위성·통신까지 확장: ACE K방산TOP5+
- 총보수: 5개 모두 연 0.45%
- 분배금: 지급액이 작아 월생활비보다 주가 상승을 노리는 테마형 ETF
※ 종가는 2026년 8월 4일 장 마감 기준입니다. 편입 비중은 2026년 7월 31일~8월 1일에 게시된 구성종목 자료, 순자산은 8월 3일~5일 사이 각 상품 페이지에 게시된 최신 값을 사용했습니다. 운용 과정에서 수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내 방산 ETF 5종 핵심 비교
| ETF | 종목코드 | 상장일 | 총보수 | 순자산 | 8월 4일 종가 | 핵심 5사 비중 | 가장 큰 특징 |
|---|---|---|---|---|---|---|---|
| PLUS K방산 | 449450 | 2023.01.05 | 연 0.45% | 약 1조 616억원 | 53,800원 | 76.97% | 한화오션을 약 20% 편입 |
| TIGER K방산&우주 | 463250 | 2023.07.25 | 연 0.45% | 약 5,210억원 | 34,675원 | 93.03% | 핵심 5사+소형 우주기업 |
| SOL K방산 | 490480 | 2024.10.02 | 연 0.45% | 약 785억원 | 26,610원 | 66.94% |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편입 |
| KODEX 방산TOP10 | 0080G0 | 2025.07.15 | 연 0.45% | 약 3,605억원 | 10,530원 | 93.01% | 방산 매출 비중을 중시 |
| ACE K방산TOP5+ | 0216Z0 | 2026.07.07 | 연 0.45% | 약 149억원 | 8,925원 | 81.44% | AI·위성·통신 종목 확대 |
※ 핵심 5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한화시스템을 뜻합니다. 5개 ETF의 공식 총보수는 모두 연 0.45%지만 기타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를 포함한 실제 부담 비용은 상품마다 달라집니다.
방산 ETF 순자산 규모
게시된 최신 순자산 값 비교 · 단위: 억원
1. 핵심 방산주에 얼마나 집중하는지가 다르다
TIGER K방산&우주와 KODEX 방산TOP10은 사실상 핵심 방산 5사 집중형입니다. 두 상품 모두 핵심 5사 합산 비중이 약 93%입니다. TIGER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비중이 높고, KODEX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를 각각 약 22% 담습니다.
두 ETF의 차이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함께 매수해도 주요 종목이 거의 겹치므로 분산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한 종목의 비중 차이, 순자산과 거래량, 실제 부담 비용을 확인한 뒤 하나를 고르는 편이 목적이 분명합니다.
핵심 방산 5사 편입 비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현대로템·한화시스템 합계
2. PLUS와 SOL은 조선·해양 방산 비중이 크다
PLUS K방산은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 5개 중 가장 큽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뿐 아니라 한화오션을 약 19.77% 담고 있어 군함·잠수함 같은 해양 방산의 영향을 함께 받습니다. 방산 대표 ETF의 규모와 거래 편의를 우선하면서 한화오션도 함께 담고 싶다면 가장 직관적입니다.
SOL K방산은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합해 약 25.99% 담습니다. 그래서 핵심 방산 5사 비중은 66.94%로 가장 낮습니다. 이름은 방산 ETF지만 실제 움직임에는 조선 업황과 군함 수주 기대가 크게 들어갑니다. 조선 ETF를 이미 많이 보유했다면 중복 노출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3. ACE K방산TOP5+는 무엇이 새로울까?
ACE K방산TOP5+는 2026년 7월 7일 상장된 신상품입니다. 핵심 5사를 약 81.44% 담고, 나머지는 쎄트렉아이·아이쓰리시스템·RFHIC·인텔리안테크·스피어 등 AI 감시, 위성, 통신 관련 기업에 나눠 투자합니다.
전통 무기 수출만 보는 상품보다 미래 전장의 통신·위성·센서까지 넓힌 구성이 장점입니다. 반면 순자산이 약 149억원으로 가장 작고 상장 후 운용 기간도 한 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수익률만 보고 기존 ETF보다 좋거나 나쁘다고 결론 내리기에는 이릅니다.
ACE K방산TOP5+의 상장일이 2026년 7월 7일이라 8월 4일 기준 공통 운용기간이 한 달도 되지 않습니다. 1년 수익률이 있는 상품과 상장 후 수익률을 한 그래프에 놓으면 비교가 왜곡됩니다. 최소 3개월 운용 이력이 쌓인 뒤 공통기간 총수익률로 업데이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4. 1억원 투자 시 보수와 분배금은 얼마일까?
공식 총보수는 5개 모두 연 0.45%입니다. 투자금이 1년 내내 1억원으로 유지된다고 단순 계산하면 연간 총보수는 약 45만원입니다. 실제 비용은 ETF 순자산가치에서 매일 차감되며, 기타비용과 증권거래비용까지 포함한 실부담액은 45만원보다 달라집니다.
방산 ETF도 분배금은 지급하지만 금액은 매우 작습니다. 아래 계산은 2026년에 실제로 지급된 주당 분배금을 8월 4일 종가로 1억원어치를 매수했을 때로 단순 환산한 값입니다.
| ETF | 2026년 실제 지급액 | 1억원 매수 가능 수량 | 세전 단순 환산 | 일반계좌 세후 환산 |
|---|---|---|---|---|
| PLUS K방산 | 주당 75원 | 1,858주 | 약 13만9,350원 | 약 11만7,890원 |
| TIGER K방산&우주 | 주당 55원 | 2,883주 | 약 15만8,565원 | 약 13만4,146원 |
| SOL K방산 | 주당 11원 | 3,757주 | 약 4만1,327원 | 약 3만4,963원 |
| KODEX 방산TOP10 | 주당 5원 | 9,496주 | 약 4만7,480원 | 약 4만168원 |
| ACE K방산TOP5+ | 지급 이력 없음 | 11,204주 | 0원 | 0원 |
※ 세후 금액은 분배금에 15.4%가 원천징수된다고 단순 계산했습니다. ACE K방산TOP5+는 상장 후 분배 기준일이 충분히 지나지 않아 지급 이력이 없습니다. 과거 지급액은 미래 분배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1억원 투자 시 분배금 단순 환산
2026년 실제 지급 이력과 2026년 8월 4일 종가로 계산 · 세전
5. 일반계좌·ISA·연금계좌 중 어디가 좋을까?
| 계좌 | 세금과 특징 | 활용 판단 |
|---|---|---|
| 일반계좌 |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형 ETF 매매차익은 비과세, 분배금은 15.4% 배당소득세 | 매매차익 목적이라면 세금 구조가 단순 |
| ISA | 계좌 내 손익통산 후 비과세 한도 적용, 초과분 분리과세 | 이미 비과세인 매매차익보다 분배금·다른 과세상품과 함께 운용할 때 의미 |
| 연금저축·IRP | 운용 중 과세이연, 조건에 맞게 연금으로 받으면 연금소득세 적용 | 변동성이 큰 테마 ETF이므로 연금의 핵심자산보다 보조자산에 적합 |
IRP에서는 주식형 ETF를 포함한 위험자산 비중이 일반적으로 전체 적립금의 70%까지입니다. 방산 ETF 한 종목에 연금자산을 몰기보다 시장대표 ETF를 중심으로 두고 일부 비중만 활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6. 나에게 맞는 방산 ETF 고르는 법
- “규모가 크고 한화오션까지 담고 싶다” → PLUS K방산
- “핵심 방산 5사에 가장 강하게 투자하고 싶다” → TIGER K방산&우주 또는 KODEX 방산TOP10
- “군함·잠수함 수주와 조선업까지 함께 보고 싶다” → SOL K방산
- “AI·위성·통신이 더해진 미래 방산에 투자하고 싶다” → ACE K방산TOP5+
방산주는 수출 계약 발표, 전쟁과 휴전 뉴스, 정부 예산, 환율, 원가와 납기 변화에 크게 움직입니다. 수주잔고가 늘어도 매출과 이익이 실제로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단기간 급등한 뒤 조정 폭도 커질 수 있으므로 분할 매수와 비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5개 중 하나만 고르면 무엇이 가장 무난한가요?
순자산 규모와 거래 편의를 우선하면 PLUS K방산이 가장 직관적입니다. 한화오션을 제외하고 핵심 방산 5사에 더 집중하려면 TIGER K방산&우주나 KODEX 방산TOP10이 맞습니다.
Q2. TIGER와 KODEX를 같이 사면 더 분산되나요?
두 ETF 모두 핵심 방산 5사 비중이 약 93%라 중복이 매우 큽니다. 둘을 함께 보유하기보다 비중·거래량·실제 비용을 확인해 하나를 선택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Q3. 분배금이 가장 많은 ETF가 좋은 상품인가요?
방산 ETF의 분배금은 1억원 투자 기준 연간 수만원~십수만원 수준입니다. 분배금보다 편입 종목의 실적과 주가 변화가 전체 수익에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Q4. ACE K방산TOP5+는 지금 바로 비교해도 되나요?
구성 종목과 비용은 비교할 수 있지만 수익률과 추적오차는 운용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실제 운용자료가 쌓인 뒤 기존 ETF와 공통기간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최종 정리
국내 방산 ETF 5종은 총보수가 모두 연 0.45%라 비용만으로 고르기 어렵습니다. 먼저 핵심 방산 5사, 해양 방산·조선, AI·위성·통신 중 어디에 투자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규모는 PLUS K방산, 순수 핵심 5사 집중은 TIGER K방산&우주와 KODEX 방산TOP10, 군함·조선 결합은 SOL K방산, 미래 기술 확장은 ACE K방산TOP5+로 성격이 나뉩니다. 비슷해 보이는 ETF를 여러 개 담기보다 내 투자 목적과 겹치는 종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과와 세금 적용은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