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수정일: 2026년 8월 13일 · 순자산·가격·iNAV: 2026년 8월 12일 · 구성종목: 2026년 8월 11일 · 수익률: 2026년 8월 12일
AI가 보고서를 만들고 고객 문의에 답하며 주문까지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일이 빨라지는 만큼 새로운 고민도 생깁니다. AI가 일을 하려면 사내 문서와 고객정보, 이메일, 결제 시스템에 접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AI에게 일을 맡기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그 접근 권한과 데이터를 지키는 보안도 중요해집니다.
AI 시대에 사이버보안이 더 중요해진 이유
공격하는 쪽도 AI를 사용합니다. 피싱과 자동화 공격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생성형 AI를 이용하면 그럴듯한 가짜 메일이나 음성을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공격 대상을 찾고 취약점을 분석하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기업의 보안팀은 쏟아지는 접속 기록 속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더 일찍 찾아내야 하고, 이 과정에도 AI가 쓰이고 있습니다.
IBM의 2026년 보고서를 보면 이 변화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데이터 유출 한 건으로 발생한 평균 비용은 499만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었습니다. AI를 이용한 공격은 56% 증가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반대쪽 숫자입니다. 보안에 AI와 자동화를 폭넓게 사용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평균 193만달러의 비용을 아꼈습니다. AI가 공격자의 도구이면서 방어자의 무기이기도 한 셈입니다.
기업들이 보안 예산을 늘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Gartner는 전 세계 정보보안 지출이 2025년 2,130억달러에서 2026년 약 2,398억달러로 12.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중 가장 큰 항목은 약 1,212억달러 규모의 보안 소프트웨어입니다.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 핵심 정보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은 바로 이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입니다. 계정과 로그인,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PC와 서버, 데이터 백업과 복구까지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글로벌 보안기업을 한 번에 담습니다.
사이버보안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 약 30곳에 투자하는 성장형 ETF입니다. 이름에는 AI가 들어가지만, 실제 투자 중심은 AI 기업이 아니라 사이버보안 기업입니다.
| ETF명 |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 |
|---|---|
| 종목코드 | 418670 |
| 운용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
| 상장일 | 2022년 2월 22일 |
| 기초지수 | Indxx Cybersecurity Index(PR)·원화 환산 |
| 운용방식 | 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 ETF |
| 현재 구성 | 해외 사이버보안 기업 30종목·현금성 자산 제외 |
| 상위 10종목 비중 | 61.27% |
| 공시 총보수 | 연 0.49% |
| TER | 연 0.56%·기타비용 포함 |
| 최근 실부담비용 | 연 0.6717%·매매중개수수료 포함, 변동 가능 |
| 순자산총액 | 약 493억원 |
| 시장 종가 | 18,435원 |
| 실시간 추정가치(iNAV) | 18,392.90원 |
| 실제 분배금 | 공개 지급내역 기준 1회·주당 누적 33원 |
| 환율 대응 | 환헤지를 하지 않아 원·달러 등 환율 영향을 받음 |
| 위험등급 | 2등급·높은 위험 |
| 연금투자 | 개인연금 100%·퇴직연금 위험자산 한도 내 70% |
1. AI가 커질수록 왜 보안시장이 커질까요?
회사 자료를 지키는 방식은 예전보다 훨씬 복잡해졌습니다. 직원은 사무실 밖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하고, 협력업체와 파일을 주고받습니다. 여러 업무 프로그램은 고객정보와 사내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고, 이제는 AI 에이전트도 그 시스템 안에서 실제 업무를 처리합니다.
편리해진 만큼 확인할 것도 많아졌습니다. 로그인한 사람이 실제 직원인지, 업무에 필요한 자료만 보고 있는지, 평소와 다른 접속은 없는지 계속 살펴야 합니다. 공격을 완전히 막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하고 업무를 다시 시작할 준비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이버보안은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여러 기술이 이어지는 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계정과 접근 권한
접속한 사람이나 AI 에이전트의 신원을 확인하고 필요한 자료만 열어줍니다.
네트워크·클라우드
회사 안팎에서 들어오는 접속을 검사하고 위험한 연결을 차단합니다.
기기와 프로그램
PC·서버·프로그램에서 악성코드와 이상 행동을 찾아냅니다.
백업과 복구
랜섬웨어나 장애로 손상된 자료를 복구해 업무를 다시 시작하도록 돕습니다.
기업이 AI 서비스를 도입할 때는 “무슨 일을 맡길까?”만 정해서는 부족합니다. 어떤 자료까지 볼 수 있는지, 잘못된 접근을 어떻게 찾아낼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복구할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AI 사용이 늘어날수록 보안이 선택 기능보다 기본 설비에 가까워지는 이유입니다.
AI와 클라우드를 많이 쓸수록 보호해야 할 계정과 자료도 늘어납니다. 보안기업에는 장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산업의 성장과 ETF 가격은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좋은 전망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면 실적이 늘어도 ETF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2.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은 어떤 ETF인가요?
상품명만 보면 최근 AI 열풍에 맞춰 새로 상장한 ETF처럼 보입니다. 실제 상장일은 2022년 2월 22일입니다. 당시 이름은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였고, 2025년 2월 14일부터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으로 바뀌었습니다.
운용사는 사이버보안 기업 대부분이 AI와 연계된 사업을 하고 있어 상품의 성격을 쉽게 알리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이름이 바뀐 뒤에도 사이버보안 기업 중심으로 유지됐습니다.
명칭 변경 뒤에도 기초지수는 Indxx Cybersecurity Index입니다. 종목을 고를 때 보는 것도 AI 매출이 아니라 사이버보안 매출입니다. AI는 보안 수요가 커지는 배경이고, 실제 투자대상은 사이버보안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2025년 6월 27일에는 기초지수의 계산방식도 TR에서 PR로 변경됐습니다. TR은 구성기업이 지급한 배당을 다시 투자한 것으로 계산하고, PR은 배당을 제외한 주가 움직임만 반영합니다. 여기서 지수 계산방식과 ETF 분배금은 나눠서 봐야 합니다. 실제 분배금은 ETF가 받은 배당수익과 운용사의 분배 결정에 따라 별도로 정해집니다.
운용방식은 정해진 지수 규칙을 따라가는 패시브 방식입니다. 보안산업의 주도주가 달라지면 정기변경을 통해 구성종목과 비중이 조정됩니다.
3. 종목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나요?
이 ETF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준은 사이버보안 매출 50%입니다. 여러 사업 중 보안도 조금 하는 기업보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보안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전문기업을 먼저 찾습니다. 이후 시가총액과 거래 유동성 조건을 통과한 회사를 최대 40개까지 담고, 1년에 두 번 종목을 다시 살펴봅니다.
- 매출 기준: 사이버보안 관련 매출 비중 50% 이상
- 종목 수: 최대 40개, 2026년 8월 ETF의 실제 주식 구성은 30개
- 비중 방식: 시가총액을 기본으로 하되 대형주 쏠림을 낮추는 수정 시가총액 가중
- 정기변경: 연 2회
- 현재 국가: 미국 기업 중심이며 이스라엘·일본·한국 등의 기업도 포함
이 기준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처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테크는 현재 구성종목에 없습니다. 보안사업의 규모가 작아서가 아니라, 회사 전체 매출에서 보안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수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은 빅테크를 곁들인 AI ETF보다 보안 전문기업에 집중한 ETF에 가깝습니다.
한국 기업 중에는 안랩이 들어 있습니다. 다만 비중이 1% 안팎이라 ETF 전체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4. 상위 10개 구성종목은 무엇인가요?
2026년 8월 11일 기준 상위 10개 종목의 합계 비중은 61.27%입니다. 한 종목이 20%를 넘는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과 비교하면 쏠림이 덜한 구조입니다. 다만 상위 종목 대부분이 미국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라 금리나 기술주 투자심리가 바뀔 때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순위 | 기업 | 비중 | 쉬운 역할 |
|---|---|---|---|
| 1 | 팔로알토 네트웍스 | 7.88% | 네트워크·클라우드·보안관제를 한 플랫폼으로 연결 |
| 2 | 옥타 | 7.82% | 직원과 고객의 로그인·접근 권한 관리 |
| 3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 7.47% | PC·서버의 이상 행동을 AI로 탐지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
| 4 | 포티넷 | 7.36% | 방화벽과 네트워크 보안장비·소프트웨어 |
| 5 | 퀄리스 | 6.15% | 회사 시스템의 취약점과 보안상태를 점검 |
| 6 | 테너블 | 5.07% | 공격받을 수 있는 약한 지점을 찾아 우선순위 제시 |
| 7 | 지스케일러 | 5.01% | 회사 밖에서도 안전하게 접속하도록 돕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
| 8 | 루브릭 | 4.93% | 데이터 백업·랜섬웨어 방어·복구 |
| 9 | 바로니스 시스템즈 | 4.82% | 중요한 데이터와 파일 접근 권한 감시 |
| 10 | 세일포인트 | 4.76% | 직원·협력업체·AI 계정의 권한을 관리하는 신원 보안 |
구성종목 비중은 주가와 환율, 지수 정기변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매수 전 운용사 상품페이지의 최신 PDF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위 종목을 역할별로 다시 보면
낯선 기업명이 많지만 하는 일로 나눠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옥타와 세일포인트는 누가 어디까지 접근할 수 있는지 관리합니다. 팔로알토·포티넷·지스케일러는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연결을 보호하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PC와 서버에서 수상한 행동을 찾습니다. 퀄리스와 테너블은 공격받기 쉬운 약점을 찾아내며, 루브릭은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느 한 보안기술에만 투자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 이 ETF의 장점입니다. 공격을 막는 기업뿐 아니라 계정을 관리하고, 취약점을 찾고, 사고 이후 데이터를 되살리는 기업까지 함께 담고 있습니다.
5. 수익률은 어땠나요?
성과 숫자는 꽤 강합니다. 2026년 8월 12일 기준 펀드 기준가격은 최근 1년 동안 35.11%, 3년 동안 90.32% 올랐습니다. 아래 수익률은 분배금을 다시 투자한 것으로 가정한 세전 누적 수익률입니다.
다만 올라가는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3.70%였지만 최근 1개월은 0.99% 하락했습니다. 보안 수요가 꾸준히 늘어도 주가는 실적 기대, 금리, 기술주 투자심리에 따라 짧은 기간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90.32%는 매년의 수익률이 아니라 3년 전체를 합친 성과입니다. 보안주가 강하게 재평가된 기간이 포함된 결과라 앞으로 3년을 그대로 보여주는 숫자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테마형 ETF는 시장의 관심이 다른 산업으로 옮겨갈 때 조정 폭도 커질 수 있습니다.
6. 분배금과 보수는 얼마인가요?
분배금은 상장 이후 확인되는 지급내역 기준 1회·33원입니다
이 ETF를 분배금 목적으로 살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공개 지급내역에서 확인되는 실제 분배금은 한 번이며, 2025년 12월 30일을 기준으로 정해진 주당 33원입니다. 실제 지급일은 2026년 1월 5일이었습니다.
| 분배 기준일 | 실제 지급일 | 주당 분배금 | 당시 분배율 |
|---|---|---|---|
| 2025년 12월 30일 | 2026년 1월 5일 | 33원 | 약 0.19% |
분기 단위로 분배할 수 있는 구조지만 실제 지급 여부와 금액은 매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유기업 대부분이 배당보다 성장에 무게를 두는 보안기업이어서, 이 상품도 생활비를 받는 월배당 ETF보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성장형 ETF에 가깝습니다.
보이는 총보수와 실제 비용은 다릅니다
| 구분 | 연간 비율 | 무엇이 들어가나요? |
|---|---|---|
| 공시 총보수 | 0.49% | 운용·신탁·일반사무·지정참가회사 보수 |
| TER | 0.56% | 총보수와 지수사용료·해외보관비 등 기타비용 |
| 최근 실부담비용 | 0.6717% | TER와 자산을 사고팔 때 발생한 매매중개수수료 |
투자자가 실제로 체감할 비용은 공시 총보수 0.49%보다 조금 큽니다. 최근 실부담비용 0.6717%를 적용해 1,000만원을 1년 보유한다고 단순 계산하면 약 6만7,170원입니다. 통장에서 따로 빠져나가는 비용은 아니며 펀드 자산에서 차감돼 기준가격과 수익률에 반영됩니다. 기타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는 해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7. 매수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ETF는 좋은 상품을 고르는 것만큼 어떤 가격에 사는지도 중요합니다. 2026년 8월 12일 종가는 18,435원, 같은 시점의 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인 iNAV는 18,392.90원이었습니다. 시장가격이 iNAV보다 약 0.23% 높게 마감했습니다.
iNAV는 ETF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를 장중에 계산한 참고가격입니다. 시장가격이 이보다 높으면 ETF의 실제 추정가치보다 비싸게, 낮으면 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낮 시간에는 미국 현물시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iNAV도 미국 보안주들의 최신 움직임을 완벽하게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해외 선물과 환율, 장 시작 전 거래 분위기에 따라 시장가격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iNAV만 보고 적정가격을 단정하기보다 호가를 살펴본 뒤 원하는 가격을 직접 정하는 지정가 주문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 순자산: 약 493억원으로 아주 작은 ETF는 아니지만 대표지수 ETF보다 작습니다.
- 거래량: 8월 12일 약 5만3,602주, 거래대금 약 9억9,000만원이었습니다.
- 괴리 확인: 매수 직전 시장가격과 iNAV 차이를 확인합니다.
- 호가 확인: 최우선 매수·매도 가격 차이가 넓으면 주문가격을 더 신중하게 정합니다.
- 미국장 급등락: 전날 미국 보안주가 크게 움직인 다음 날 국내 ETF가 갭으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8. 장점과 위험은 무엇인가요?
- AI·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늘어나는 필수 보안 수요에 투자
- 사이버보안 매출 50% 이상인 전문기업 중심
- 로그인·네트워크·PC·데이터·복구까지 여러 보안영역 분산
- 별도의 해외주식 거래 없이 국내 증시에서 원화로 매매
- ISA·연금저축·IRP에서 활용 가능
- 사이버보안 한 테마에 집중된 ETF
- 상위 10종목 비중 61.27%로 주요 기업 실적에 민감
- 성장주 가치평가가 낮아지면 실적이 좋아도 주가 하락 가능
- 환헤지를 하지 않아 원화 강세 때 원화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음
- 총보수만 보면 실제 부담비용을 작게 판단할 수 있음
AI 성장과 보안기업 주가는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시장이 커져도 기업별 성과는 갈릴 수 있습니다. AI는 보안제품의 탐지 능력을 높여주지만 업체 간 기술 경쟁도 더 빠르게 만듭니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여러 업무 프로그램을 묶어 판매하는 대형 플랫폼이 보안기능까지 강화하면, 전문기업은 가격과 제품 차별화에서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다.
보안기업 자체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의 충격도 큽니다. 이들의 프로그램은 고객사의 중요한 시스템 깊숙이 연결돼 있습니다. 한 업체의 장애가 여러 고객에게 동시에 번질 수 있고, 보안사고까지 발생하면 실적보다 먼저 신뢰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산업 전망만큼 개별 기업의 기술력과 운영 안정성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나스닥100이나 S&P500처럼 여러 산업을 담는 대표지수 ETF보다 가격 변화가 큽니다. 포트폴리오의 중심으로 크게 담기보다 대표지수 ETF를 보완하는 작은 비중의 위성 자산으로 접근하면 테마 집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9. ISA·연금계좌에는 어떻게 담나요?
| 계좌 | 세금과 편입 방법 | 활용 포인트 |
|---|---|---|
| 일반계좌 |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될 수 있으며 매매차익은 보유기간과세 방식 | 계좌 제한 없이 매매할 수 있지만 금융소득 합산을 확인 |
| 기존 ISA | 계좌 안 손익을 합산한 뒤 일반형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 9.9% 분리과세 |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유리 |
| 연금저축 | 매매차익·분배금에 바로 세금을 내지 않고 연금 수령 때 과세 |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까지 편입 가능 |
| IRP·DC |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 전체 계좌의 70% 한도 안에서 편입 | 나머지 30% 이상은 예금·채권형 등 안전자산으로 구성 |
일반계좌에서는 국내 주식형 ETF와 세금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보유기간과세는 실제 매매차익과 과표기준가 상승분 중 작은 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합니다. 계좌 종류와 연금 수령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매매 전에는 금융회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ETF는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이라 일반계좌의 매매차익에도 배당소득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서민형 ISA에서는 계좌 전체 손익을 합산하고 400만원 비과세 한도를 활용할 수 있어 같은 상품을 장기 보유하더라도 세금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 다른 AI ETF와 무엇이 다른가요?
| ETF | AI 산업에서 맡는 역할 | 핵심 특징 |
|---|---|---|
| RISE AI전력인프라 | AI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보내는 국내 전력망 | 변압기·전선·전력설비 기업 중심 |
| PLUS 글로벌AI인프라 | AI를 계산하고 연결하고 식히는 데이터센터 | 엔비디아·네트워크·전력·냉각 |
| KoAct 글로벌AI&로봇액티브 | AI 소프트웨어와 로봇으로 산업 변화에 대응 | 운용역이 종목을 바꾸는 액티브 구조 |
|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 AI로 기업의 실제 업무를 처리 | 팔란티어 중심 10종목 집중 |
|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 | AI·클라우드·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 | 보안 매출 50% 이상 전문기업 약 30곳 |
지금까지 살펴본 AI ETF가 서로 비슷해 보여도 돈을 버는 지점은 다릅니다. 전력 ETF는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공급하고, AI 인프라 ETF는 반도체·네트워크·냉각설비를 제공합니다. AI 소프트웨어 ETF는 기업이 실제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은 그 모든 과정에서 계정·네트워크·기기·데이터를 보호하는 기업에 투자합니다.
어떤 투자자에게 어울릴까요?
- AI 성장의 다음 단계로 보안 수요를 보고 있는 투자자
- 팔로알토·크라우드스트라이크 같은 개별 보안주 하나보다 여러 기업에 분산하고 싶은 투자자
- 분배금보다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
- 대표지수 ETF에 테마형 위성 자산을 추가하려는 투자자
- ISA나 연금계좌로 장기 보유하려는 투자자
- 매달 꾸준한 분배금이 필요한 투자자
- 한 달 사이 큰 가격 변동을 견디기 어려운 투자자
- 원·달러 환율 영향을 피하고 싶은 투자자
- 낮은 비용의 대표지수 ETF를 찾는 투자자
- 최근 높은 수익률만 보고 단기 추격매수하려는 투자자
자주 묻는 질문
종목은 AI 매출이 아니라 사이버보안 매출 비중을 기준으로 고릅니다. 2025년 상품명이 변경된 뒤에도 기초지수와 핵심 투자규칙은 사이버보안 중심으로 유지됐습니다.
현재 구성종목에는 두 회사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 지수는 여러 사업을 하는 빅테크보다 사이버보안 매출 비중이 높은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33원은 매 분기 확정된 금액이 아니라 공개 내역에서 확인되는 한 번의 실제 지급액입니다. 다음 분기에는 분배금이 없을 수도 있고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환헤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유주식 가격이 같다면 원화가 약해지고 달러 가치가 오를 때 원화 환산가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화가 강해지면 해외주식 상승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달러 이외 통화로 거래되는 일부 종목도 있어 실제 환율 영향은 구성종목의 통화별 비중에 따라 달라집니다.
KODEX 상품은 팔란티어를 중심으로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10종목에 집중합니다. TIGER 상품은 로그인·네트워크·PC·데이터 복구 등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약 30곳에 더 넓게 분산합니다.
마무리
AI가 더 많은 일을 맡으면 기업이 지켜야 할 데이터와 접속 경로도 늘어납니다.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은 이 변화에서 실제 매출을 올리는 보안 전문기업에 투자합니다. 로그인부터 네트워크, PC, 데이터 복구까지 서로 다른 보안영역을 한 번에 담는다는 점이 분명한 상품입니다.
다만 최근 3년 수익률만 보고 접근하기에는 가격 변화가 큰 테마형 ETF입니다. 실제 분배금도 주당 누적 33원에 그쳐, 생활비를 받기보다 보안산업의 장기 성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내 포트폴리오에 넣는다면 대표지수 ETF를 중심에 두고 AI 시대의 보안산업을 더하는 위성 자산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매수하기 전에는 보안산업의 전망만 볼 것이 아니라 최신 구성종목과 주가 수준, 시장가격과 iNAV의 차이, 환율과 실제 부담비용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료 출처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 공식 상품정보
- 한국거래소 ETF 펀드 명칭 변경 상장 안내
- ETF 기초지수 산출방식 TR→PR 변경 공시
- Indxx Cybersecurity Index 공식 자료
- IBM Cost of a Data Breach Report 2026
- Gartner 세계 정보보안 지출 전망
- KG제로인 펀드닥터 수익률·순자산 자료
- KG제로인 ETF 구성종목 자료
-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투자 가능 ETF 안내
이 글은 ETF 상품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TF 가격과 구성종목, 수익률, 분배금, 보수와 세금은 시장 상황·운용사 정책·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최신 투자설명서와 상품정보를 확인하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